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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회 이순우 선배님
28 회 | 글쓴이 : 안창해 | 날짜 : 2015/11/09 00:22  
 

   고국 방문 마지막날, 느지막히 일어났다. 전화기를 들여다 보는데 페이스북에 경동 삼성동 모임이 있다는 안내문이 떴다. 12:00, 시계를 보니 1120, 김익동(28회)군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확인하고 택시를 탔다.

 

   '오늘은'이라는 식당에 도착하니 동문들은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 28회가 최고 고참이었다. 어느새 세월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처음 그 모임에 나왔다는 39회 동문이 관세청에 근무한다며 인사했고 재무를 맡은 45회 동문이 재정상태를 보고 하고 모임이 끝났다.

   식사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가는 중에 김익동군의 전화를 받았다. 21회 이순우선배가 만나기를 원한단다. 이순우 선배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21회 선배들과 함께 만나 식사를 한 것이 인연이 되어 몇 해 전 한국 방문시 뵌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왔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자는 것이었다.

   LA에 살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다. 일가친척, 선후배, 동기동창 등, 만나 식사도 하고 간혹 안내를 하기도 했다. 그분들께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내가 한국에 왔다고 연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대접했으니까 당신도 대접하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까봐. 이순우 선배께도 연락하지 않았는데 익동군이 나의 방문을 알린 모양이다.

 

   '오늘은'이라는 식당 근처의 찻집으로 가니 이순우 선배님과 몇몇 동문들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커피를 시켜 막 마시려고 하는데 이순우 선배님이 맥주라도 한잔 하자고 했다.

 

   이순우 선배님은 그냥 헤어질 수 없다고 했다. 또 다시 우리는 근처의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칠십이 내일모레인 분이 참 대단하다. 육십이 넘은 후배들이 칠십이 코앞인 선배를 따라 몰려 다니는 것도 참 정답게 느껴졌다. 아름다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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